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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공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순천시가 친환경 여행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장기간의 싸움으로 지친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의 생태 중심지로 알려진 전남 순천시는 COVID-19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관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순천은 계절마다 다양한 색과 멋과 맛이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순천여행으로 유명한 곳 중에서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는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로 꼽힌다.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415km 떨어진 순천은 2006년 넓은 갯벌, 갈대밭, 소금 늪, 철새 도래지를 특징으로 하는 해안 습지 순천만이 람사르 보호 습지 목록에 포함된 최초의 한국 해안 습지가 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8년 순천시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순천만 갯벌과 조선시대(1392~1910)의 잘 보존된 읍성인 나가네읍성 민속촌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순천 조계산 선암사가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 절은 국보 제400호로 지정된 승선교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치형 석교라고 한다.

사찰의 20여 그루의 고목 중 흰무메나무와 붉은무메나무 두 그루가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계산에는 대제사들을 대거 배출해 한국불교의 '3보석' 중 하나로 불리는 송광사도 자리 잡고 있다.

불교를 공부하려는 외국인 승려들의 방문도 잦다.
두 절은 울창한 숲과 계곡을 거닐면서 사고하고 마음을 맑게 해주는 좋은 장소로 추천된다.
사적 제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민속촌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계획도시다.
남쪽에 토착한 짚으로 만든 지붕집과 일상 주거지가 특징이며, 부엌 공간과 점토실, 한국식 베란다 등이 있다.

지금도 이 마을에는 실제로 100가구 가까운 가구가 살고 있다.
낙안성은 한국 정부가 선정한 '2019 한국관광스타'와 32개 가족친화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 CNN방송도 이 마을을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16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했다.
순천시는 선암사와 나가네읍성 방문과 씨름(한국 레슬링), 판소리(한국 음악 스토리텔링), 아리랑(한국민속음악),

농악(농악), 김장(김치마킨),강강술래(고전 한국무용) 등 우리나라 무형문화재가 결합된 세계유산 명망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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