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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총리는 10월 1일부터 영국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팬들이 돌아올 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검토 중에 있다.

영국의 Covid-19 경보 수준은 4로 이동했는데, 이것은 전송이 "높거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이제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재개하는 능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라고 수상은 말했다.

'팬들의 지연된 복귀는 클럽과 직원들, 그리고 지역 기업들에게 엄청난 충격이다.'
화요일 하원에 보낸 연설에서, 그는 이 나라에 대한 새로운 제한 사항을 발표했고, 그것들에는 팬들의 단계적 복귀를 중지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10월 1일부터는 이런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생명과 영혼인 우리 스포츠 클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한다"고 덧붙였다.

"총리와 문화비서는 지금 우리가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긴급히 하고 있다."

총리는 또 현재의 제한조치는 향후 6개월 동안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대 1,000명의 관중이 참가하는 시범 경기도 잠시 중단되었다.

조종사 계획의 일부였지만 지금은 비밀리에 진행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축구, FA컵 결승전, 잉글랜드 테스트 크리켓 경기,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포뮬라원 2경주 등 3월 코로나바이러스 폐쇄 이후 영국 내 대부분의 스포츠가 비공개로 치러졌다.

모든 비품이 연기되고 영국이 폐쇄되기 직전인 지난 3월 만원 관중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스포츠 행사는 철저한 조사를 받고 있다.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고정장비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미친 영향은 시의회가 조사 중인 가운데 첼트넘 페스티벌이 진행됐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사 요구도 나왔다.

정부는 대규모 집회 제한이 도입되기 전에 이런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 결정을 옹호했다.

마이클 고브 관방장관은 이에 앞서 BBC 조찬에서 "당시 일부 주요 스포츠 행사에서 대유행의 시작을 돌아보며 왜 이런 일이 허용됐는지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스포츠 경기를 주의 깊게 보는 것이지만 스포츠가 이 나라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선수들과 훌륭한 클럽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고 있다."

디지털 문화 미디어 스포츠(DCMS) 선정 위원회의 의장인 줄리안 나이트는 "스포츠와 라이브 이벤트가 점차적으로 재개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솔루션이 포함된 경로 지도를 찾지 못하면 우리의 스포츠 및 문화 인프라가 소멸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100개가 넘는 체육단체장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활동이 끊긴 세대'를 경고하며 총리에게 긴급자금을 요청하라고 서한을 보냈다.

스포츠 잉글랜드는 응급환자를 위해 2억 파운드를 지원했지만, 이 분야의 많은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달 초, 리차드 마스터스 프리미어리그 회장은 BBC 스포츠에 "절대적으로 비판적인" 팬들이 가능한 한 빨리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되었고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2020-21 시즌 동안 7억 파운드의 클럽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풋볼 리그 구단들은 지난 시즌 게이트 영수증에서 5천만 파운드를 잃었고, 올 시즌 팬이 없을 경우 2억 파운드의 손실을 추산하고 있다.

럭비 축구 연맹은 5천만 파운드의 수익 손실을 각오하고 있고, 영국 남자 선수단은 향후 12개월 동안 25%의 임금 삭감을 받아들였다.

랄프 림머 럭비 풋볼 리그 회장은 클럽들이 "주 최대 2백만 파운드"의 수익에 잠재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중들의 복귀를 연기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8월 말에 2,500명의 사람들이 갈매기 아멕스 경기장에서 브라이튼과 첼시의 친선 경기를 관람했는데, 거의 6개월 만에 팬들이 프리미어 리그 그라운드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셰필드 크루니시어터에서 열린 로니 오설리번과 키렌 윌슨 간의 월드 스누커 챔피언십 결승전 관람은 300여 명의 관중이 허용됐지만 대회 내내 팬들을 인정하려던 당초 계획은 번복됐다.

아스널이 9월 12일 여자 슈퍼리그에서 웨스트햄을 9대 1로 꺾은 결과 최대 1,000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9월 9일 돈캐스터에서 열린 세인트 레거 회의 첫날, 6개월 만에 영국 경마 경기장에 모인 2,500명 이상의 관중들이 입장권을 구입했지만, 그 후 나머지 회의는 비공개로 열렸다.

전대미문의 위기 직전의 영국 스포츠로서는 암울한 소식이다.

한편으로 코비드-19의 증가하는 사례와 엄격한 규제 그리고 정부가 첼트넘 축제와 같은 행사들이 3월에 계속되도록 허용하고 더 일찍 문을 닫지 않는 것에 대해 받은 비난을 고려하면 놀랄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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