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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등생 납치사건 종교

놀이터서 초등생 유인, 차에 태워 데려간 50대 등 3명 입건

부산 북부경찰서는 20일 북구 구포동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 B군(12) 등 3명을 유인해 차에 태워 이동한 혐의(미성년자 유인)로 A 씨(50대)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A 씨 일행은 지난 19일 낮 12시50분 초등학교 4학년 B 군 등 3명에게 ‘포교 행사에 가면 맛있는 간식을 먹고 게임을 할 수 있다’며 접근한 뒤 차에 태워 덕천동에 위치한 종교 시설로 데려간 혐의를 받음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종교 포교 목적으로 피해자를 데리고 갔다”고 진술.
당시 공원에서 놀던 다른 초등학생이 피해자들이 차에 타는 걸 보고 112 종합신고센터에 신고.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고 밝힘

이거 보고 신고한 초등학생들 상받아야 할듯.
근데 요즘에 어떤 세상인데 초등학생 4학년이 모르는 차를 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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