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양수호는 공주고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공주고 야구부는 전국적으로 강팀은 아니지만 꾸준히 유망주를 배출하는 팀으로, 좌완 곽도규와 내야수 김두현 등과 함께 기아에 연속 지명되었습니다. 
원래는 사이드암 투수였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스리쿼터로 투구폼을 전환했습니다. 투구폼 변경에도 불구하고 최고 구속 153킬로미터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공주고등학교 야구부 소속으로 활약하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투구를 했습니다.
공주고 시절 41과 3분의 2이닝 동안 59탈삼진, 30사사구, 평균자책점 3.86, WHIP 1.21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공주고등학교 야구부가 강팀의 야구부가 아니다보니 고교에서의 잦은 등판으로 기록 면에서는 압도적이지 않았으나, 피지컬과 구위는 이미 주목받는 수준이었습니다.
뛰어난 유연성과 역동적인 투구폼에서 나오는 높은 포심 회전수와 수직 무브먼트가 강점.
고교 시절에는 제구력이 다소 불안정해 2라운드나 3라운드 평가를 받았으나, 예상보다 낮은 4라운드에서 기아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기아 불펜의 미래를 책임질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평가되는 양승호 선수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주고등학교 출신으로 우완 투수인 양승호는 최고 구속 153킬로미터, 평균 140킬로미터 후반대의 직구를 던지며, 회전수는 최고 2700RPM에 달합니다. 이는 MLB 수준에서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스리쿼터 폼과 긴 팔 리치 덕분에, 오른손 타자들에게 등 뒤에서 날아오는 듯한 느낌을 주며 치기 어려운 궤적을 만듭니다.
187센치미터의 키에 긴 팔을 활용한 다이내믹한 투구폼으로 공주고 선배인 기아타이거즈 좌완 곽도규와 유사한 투구 스타일로 주목받았습니다. 


양승호에 포심의 강력한 구위는 높은 회전수와 수직 무브먼트는 타자의 배트를 끌어내기 좋은 무기입니다.
현재 구속도 좋지만, 프로에서 체계적인 훈련으로 더 빠른 공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조합은 불펜, 특히 필승조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기아 타이거즈의 부름을 받았는데 예상보다 낮은 순위
이는 고교 시절 잦은 등판으로 인한 체력 문제와 제구 불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직구와 슬라이더의 의존도가 높아, 타자가 익숙해지면 공략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이나 커브 등 속도 차이를 활용한 레퍼토리 보완이 필요합니다.

긴 팔 리치와 크로스 스텝이 더해져 궤적에서 큰 이점이 있음 투구폼은 다소 역동적이지만, 유연성 덕분에 부상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사이드암 투수였으나, 쓰리쿼터 폼으로 바꾸면서 공의 궤적과 직구 구위가 향상되었으며 구위와 삼진 능력은 뛰어나지만, 제구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승락 코치와 정재훈 코치 모두 "공에 힘이 있다"며 칭찬을 했으나 장기적인 폼 유지와 제구력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이 있기도 합니다.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지적사항을 받은 양승호의 제구력은 고교 시절부터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특히 힘이 들어가면 변화구의 궤적이 흔들리며, 사사구 비율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역동적인 투구폼이 구위를 극대화하는 장점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체력 소모와 부상 위험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군 무대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 할텐데 프로 수준의 긴 시즌을 버틸 체력이 관건입니다.
캠프 막판에 구위와 회전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잦은 등판 경험이 체력 저하를 가속하는 단점이 있어서 체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양수호 선수는 투구폼의 유연성과 강한 직구를 무기로, 2025 시즌 중반 이후 빠르게 팀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기아가 현재 불펜 강화에 힘쓰는 시점에서 이런 신인은 팀 구조를 크게 보완할 수 있습니다.
기아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의 직구 회전수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아, 단기적으로는 필승조로, 장기적으로는 마무리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구위, 회전수, 그리고 클러치 상황에서의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이며 제구력을 개선한다면, 선발 전환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기아타이거즈 곽도규 직속 후배 양승호 160km까지 가능?



중간 계투로 1군에 데뷔하며 필승조로 자리 잡으며 직구와 슬라이더의 조화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장기 레이스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 훈련 필수이며 타이트한 제구력을 갖추기 위한 반복적인 연습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커브나 체인지업 등 타자 유형별 대응할 수 있는 구종 추가하면 그야 말로 완벽

아직 18세로, 체력 및 기술 향상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투구가 기대되는 기아타이거즈의 우완의 미래 양승호
롤모델로 손꼽는 임창용처럼 꾸준히 구속을 유지하고 변화구와의 조화를 통해 성장한다면 기아의 핵심 불펜 자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제구력이 숙제이긴 하지만, 이런 높은 잠재력을 갖춘 선수는 충분히 1군에서 성장 가능성이 보입니다.
1군 무대에서 빛날 그날을 기다리며 타이거즈 왕조 건설에 한몫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