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모저모
한국의 젋은 소비자는 수입차 구매에 열을 올린다.
올 여름 건축가 정홍우(33)씨는 벤츠 세단을 자신의 첫 차로 선택했는데, 오랫동안 벤츠가 성공한 중년 남성들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왔기 때문에 그에게는 뜻밖의 선택이었다. 그는 "최근 많은 동료와 친구들이 해외 브랜드를 선택했는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것은 좀 비싸지만, 나는 뭔가 특별한 것을 원했고, 그것은 정말 그 돈의 가치가 있다. 그것은 나에게 추가적인 만족감을 준다." 정씨는 앞으로 몇 년 안에 결혼할 계획이 없고 집을 사는 것이 우선이 아니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예정된 유럽 여행을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취소할 수 밖에 없어 계약금을 '쉽게' 확보할 수 있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그의 구매는 최근 젊은 고객들의 소비 패턴에 부합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
2020. 10.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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